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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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미국의 제 4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. 바로 전 정부인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냈고, 전 CIA 국장 출신인 공화당 후보 조지 H. W. 부시가 민주당의 마이클 두카키스 후보를 전국 득표수/율, 선거인단에서 여유있게 승리. 공화당의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여 제 41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. 당초에 이란-콘트라 사건과 블랙 먼데이 사건으로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 등으로 공화당의 지지율이 하락일로를 걸었던지라 선거운동 초반에는 마이클 두카키스의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부시측의 리 애트워터가 네거티브 공세로 이를 뒤집었다는 점에서 유명하다.
조 바이든 역시 출마를 고려했으나 연설문 표절 논란으로 낙마했다.
또 공화당이 캘리포니아, 일리노이, 버몬트, 코네티컷, 메인(2구 제외), 뉴저지, 메릴랜드, 델라웨어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미국의 대통령 선거이다.
2. 정당별 상황[편집]
2.1. 공화당[편집]
2.2. 민주당[편집]
3. 최종 후보[편집]
3.1. 공화당: 조지 H. W. 부시[편집]
3.2. 민주당: 마이클 두카키스[편집]
4. 결과[편집]
5. 여담[편집]
잘 알려지지 않있지만 선거 개표방송에서 미국 각 방송사의 예측 오류가 꽤 많았던 선거였다. 먼저 ABC에서 메릴랜드를 듀카키스 우세로 판정했다가 부시 우세로 뒤집었고, CBS도 일리노이를 듀카키스 우세 주로 예측했다가 뒤집는 흑역사를 기록했다.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각 방송사는 다음 대선부터 투표 종료 후 예측 결과 발표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나, 이후 예측 발표 주체가 늘어나면서 다시 경쟁 체제로 돌입했고, 마침내 2000년 대선 개표방송의 플로리다 대참사로 이어지게 되었다.
나아가, 선거의 승자 조지 H. W. 부시는 당시 부통령+상원의장으로서 본인의 대통령 당선을 직접 선포한 바 있다.[1]
민주당의 20년 장기집권[2] 이후 현재까지 유일하게 3연속으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선거다.
6. 관련 문서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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